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유동성 악화 대비해 3조6천억 규모 단기자금 차입 한도 확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1-30 19:5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유동성 악화에 대비해 3조6천억 원 규모의 단기자금 차입 한도를 확보했다.

삼성생명은 29일 이사회에서 3조6천억 원 규모의 단기자금 차입 한도를 확보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생명, 유동성 악화 대비해 3조6천억 규모 단기자금 차입 한도 확보
▲ 삼성생명이 유동성 악화에 대비해 3조6천억 원 규모의 단기자금 차입 한도를 확보했다.

삼성생명은 “적정한 유동성 유지를 위해 단기자금 차입한도를 확보했다”며 “실제 차입액이 아닌 유사시 신속한 유동성 대응을 위해 단기자금 차입한도를 사전에 설정한 것이다”고 말했다.

향후 자금 차입은 당좌차월 또는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해 이뤄진다. 단기차입금 한도 기간은 2023년 말까지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
오스템임플란트 잇단 자회사 합병, MBK 몸집 불려 '재매각' 수익 극대화 노림수인가
한화솔루션 트럼프 태양광정책 수혜 미뤄져, 박승덕 미국 설비 양산이 돌파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