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미국서 충전기술 새 상표 출원, 갤럭시S23 충전속도 개선 전망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11-30 17:0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충전기술과 관련한 새로운 상표를 미국에 출원했다.

내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에 적용될 경우 충전속도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미국서 충전기술 새 상표 출원, 갤럭시S23 충전속도 개선 전망
▲ 삼성전자가 충전기술과 관련된 새로운 상표를 출원(신청)하면서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충전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미국 특허청(USPTO)의 상표검색시스템(TES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1월23일 ‘삼성 슈퍼패스트 포터블 파워(SAMSUNG SUPERFAST PORTABLE POWER)라는 이름의 새로운 상표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은 이를 놓고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기기에 더 빠른 충전속도를 적용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안드로이드센트럴은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상표청에 제출한 파일에 따르면 이 상표는 모바일 기기용 배터리 충전기와 배터리 팩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기존의 45W(와트) 충전기술보다 빠른 충전속도를 낼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이런 관측이 제기되는 이유는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가운데 하나인 BBK일렉트로닉스의 스마트폰 원플러스(Oneplus)가 미국에서는 125와트 충전기술을 다른 나라에서는 150와트 충전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중국 기업들과 달리 초고속 충전기술을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도입하는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 

스마트폰이 고속으로 충전될 때 발생하는 발열문제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과거 갤럭시 노트 7에서 발화 이슈 논란이 발생한 적이 있다.

안드로이드센트럴은 “만약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원한 상표가 최종적으로 등록되고 새로운 기술이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된다면 소비자들은 더 빠른 충전속도를 경험하는 새로운 물결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