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젠바이오 주가 장중 뛰어, 혈액암 진단제품 사우디 수출이 호재로 작용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1-25 10:4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젠바이오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혈액암 진단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엔젠바이오 주가 장중 뛰어, 혈액암 진단제품 사우디 수출이 호재로 작용
▲ 25일 엔젠바이오 주가가 혈액암 진단제품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급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0분 코스닥시장에서 엔젠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0.68%(1590원) 상승한 9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젠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7.41%(570원) 오른 826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장 초반 상한가인 99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해외사업 확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젠바이오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립의료품공급기관(NUPCO)에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 ‘힘아큐테스트(HEMEaccuTest)’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기간은 내년 1분기부터 2년 동안으로 약 4천 건을 검사할 수 있는 혈액암 정밀진단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정밀진단 제품 수출이다”며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TSMC도 중국에 반도체 투자 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비 타격은 '미약'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현대글로비스 미국에서 '비자 사기' 혐의로 피소, 조지아 물류센터 고용 관련
트럼프 정부 환경보호청 소송 승소, 160억 달러 규모 보조금 철회 이행
미국 과학자 85명 에너지부 기후 보고서 공동비판, "기후변화에 관한 사실 왜곡"
NH투자 "현대건설 자회사 해외사업 비용 증가에 목표주가 하향, 원전 경쟁력은 여전"
독일 2028년 석탄 감축 목표 조기 달성, 발전량, 저렴한 재생에너지 영향
구글 '안드로이드 매각' 피했다, 삼성전자와 AI 협력 관계 유지에 긍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