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2-11-24 11: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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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오늘의집이 임직원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오늘의집의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 및 코칭형 복지제도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가 임직원의 정서관리를 위한 전문가 상담 및 코칭형 복지제도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마음케어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검사' '자유 심리상담' '온라인 자가진단 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버킷플레이스>
마음케어 프로그램은 근로자가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직무스트레스 검사', 원하는 주제로 자유롭게 상담이 가능한 '심리상담', 간단하게 마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진단 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버킷플레이스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무·인간관계·가족문제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 개인 상황에 맞춘 정서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버킷플레이스는 전문 상담업체와 제휴를 맺어 임직원이 상담 신청 시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해 문제 진단 및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은 방문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버킷플레이스는 마음케어 프로그램의 직무 스트레스 검사를 연 1회, 심리상담은 연 5회 제공하기로 했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업무, 개인적인 스트레스, 고민까지 회사가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목적으로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버킷플레이스는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최고의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