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한미글로벌, 영국 엔지니어링기업과 안전사고예방 프리콘 서비스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11-23 11:1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미글로벌이 영국 엔지니어링기업과 함께 프리콘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한 건설분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

프리콘은 본격적 시공에 앞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검토하는 작업을 말한다.
 
한미글로벌, 영국 엔지니어링기업과 안전사고예방 프리콘 서비스 추진
▲ 한찬건 한미글로벌 부회장(왼쪽)과 제이미 존스톤(Jaimie Johnston) 브라이든 우드 글로벌 시스템 디렉터가 온라인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영국의 설계·엔지니어링기업 브라이든우드와 건설 조달방식 혁신 및 새로운 생산체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글로벌과 브라이든우드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력을 활용해 건설현장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리콘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은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모듈러건설, 설계표준화 기술 개발과 한국 건설산업에 적용 △한국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영국 혁신 모듈러건설 및 설계표준화 기술 적용 시장 발굴 △기술을 이용한 사업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

한찬건 한미글로벌 부회장은 “모듈러건설 및 설계표준화 기술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브라이든우드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건설 생산체계 도입을 통해 발주자에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건설산업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동아에스티 도입 상품이 ETC 성장 견인, 주가 상당히 저평가"
"트럼프에 왕관 준 이재명 정부" 외신 주목, 무역협정 타결은 "예상 밖" 평가
'부산 미중 정상회담' 시작, 트럼프 "중국 쉽지 않은 상대" 시진핑 "양국 관계 관리..
[전국지표조사] 10·15 부동산대책 '효과 없을 것' 53%, 무주택자 1주택자 모두..
SK실트론 정광진 사장 임명, "웨이퍼, 반도체 소재 사업에 넓은 식견 갖춰"
[전국지표조사] 부동산 거래세 인하·보유세 인상, '찬성' 52% vs '반대' 36%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56%, 서울 긍정평가 54%로 2%p 상승
SK스퀘어 김정규 사장 임명, 해외 투자·사업개발 역량 갖춘 젊은 리더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39% 국힘 25%, 3주째 격차 조금씩 줄어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UAE 인공지능 기업과 맞손, '물리 지능' 구현 협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