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중고거래 피해 예방 나서,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자율규제 촉구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11-20 14:2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중고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불량 판매자'를 규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중고거래 플랫폼들이 이용자 보호체계를 자발적으로 강화하도록 유도하고 일부 판매자를 규제하도록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정위 중고거래 피해 예방 나서,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자율규제 촉구
▲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개인 사이 거래 플랫폼 이른바 '중고거래 플랫폼'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공정위는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분쟁해결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고 문제를 일으킨 이용자에게 제재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사진은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공정위는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분쟁해결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고 문제가 되는 판매자에게 내릴 제제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빈번하게 문제를 일으키는 '불량 판매자' 관련 정보를 플랫폼 사업자들이 서로 공유하도록 만드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정부당국과 협조 강화에도 나선다. 

또한 정부가 특정품목이나 상품의 거래를 차단해달라는 요청이 있을 때 해당 품목이나 상품의 기존 거래글을 플랫폼에서 삭제하고 신규 거래글이 올라오지 않도록 협력하는 자율협약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공정위가 중고거래 플랫폼의 관리감독 강화에 나선 것은 먹튀, 허위매물, 가품판매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가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8월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3.7%가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