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유라테크 주가 상한가 달려, 전기차 무선충전 상용화 정책에 힘받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11-18 15:4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기차 무선충전 상용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라테크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유라테크 주가는 전날 대비 29.88%(2050원) 오른 8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라테크 주가 상한가 달려, 전기차 무선충전 상용화 정책에 힘받아
▲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유라테크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전기차 무선충전 상용화에 힘을 받았다. 사진은 회사 홈페이지 갈무리. 

유라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2%(420원) 높은 728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상승폭을 늘려 상한가까지 올랐다. 

전기차 무선충전 상용화 소식이 유라테크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무선충전 용도의 주파수를 배정해 12월 중 무선충전기기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이 상용화되면 전기차를 충전할 때 플러그를 연결하거나 카드를 댈 필요가 없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라테크의 관계사인 유라코퍼레이션은 제네시스 전기차 GV60 무선충전 기능 구현에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고 있어 수혜감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