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게임개발업체 티쓰리 상장 첫날 주가 장중 약세, 공모가는 25% 상회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1-17 13:4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게임 소프트웨어개발업체 티쓰리엔터테인먼트(티쓰리) 주가가 상장 첫날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공모가보다 40% 이상 높은 가격에 장을 시작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몰리며 하락폭이 커졌다.
 
게임개발업체 티쓰리 상장 첫날 주가 장중 약세, 공모가는 25% 상회
▲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17일 오후 1시35분 코스닥시장에서 티쓰리 주가는 시초가보다 13.09%(320원) 내린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1700원과 비교하면 25.00%(425원) 높은 수준이다.

티쓰리 주가는 공모가보다 43.82%(745원) 높은 2445원에 장을 시작해 장 초반 25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매도물량이 나오며 주가가 빠르게 내렸다.

티쓰리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 소프트웨어개발업체로 2000년 설립됐다.

대표 작품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은 2004년 출시 이후 38개 국가에서 누적 가입자 수 7억 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티쓰리는 국내 증시 부진으로 기업공개(IPO)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상장 과정에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쓰리는 11월1~2일 진행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744.0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500~1700원)의 상단인 1700원으로 확정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