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서비스장애 보상 협의체 출범, 소상공인 학계 산업계 이용자 참여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11-14 16:3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피해보상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했다.

카카오는 서비스 장애 피해보상 및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1015 피해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 서비스장애 보상 협의체 출범, 소상공인 학계 산업계 이용자 참여
▲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피해보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사진은 카카오 판교 본사.

협의체는 카카오를 비롯해 소비자, 소상공인 등을 대표하는 단체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대표로 소상공인연합회 △학계 대표로 공정거래·소비자보호전문가 △산업계 대표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용자 및 소비자 대표로 한국소비자연맹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접수된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논의를 거쳐 전문성과 객관성, 타당성 등을 토대로 합리적 기준과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고자 사회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위원들과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