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진,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신세계에 매각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6-24 18:0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진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한진은 24일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63만9426주(지분율 16.67%)를 신세계그룹의 센트럴시티에 전량 매각했다. 처분금액은 1658억5천억여 원이다.

  한진,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신세계에 매각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센트럴시티는 이번 지분 매입으로 강남고속버스터미날 지분 64.96%를 확보했다.

한진이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한진해운을 지원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진해운 채권단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그룹 차원이나 조 회장 개인 차원에서 한진해운에 1조 원의 자금을 지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진은 24일 한진해운으로부터 동남아항로 운영권을 621억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한진은 한진그룹에서 육상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