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가 성과창출형 리더십 진단 서비스 CCLA(CAREERCARE Leadership Assessment)를 14일 출시했다. <커리어케어> |
[비즈니스포스트] 커리어케어가 국내 기업에 최적화 해 리더의 성과를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국내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는 14일 성과창출형 리더십 진단 서비스 CCLA(CAREERCARE Leadership Assessme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CLA는 커리어케어가 2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리더급 핵심인재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CCLA는 평가대상자의 리더십 수준을 백분위 점수로 나타내 다른 기업의 리더들과 비교했을 때 리더십 수준을 상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CCLA를 통해 도출된 종합 평가결과는 채용 승진 평가 육성 등 인사와 조직 측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CCLA는 정량적 평가를 위한 리더십검사와 정성적 평가를 위한 전문가평가 2가지 방법으로 이뤄진다. 리더십검사와 전문가평가 결과를 종합한 최종보고서를 보면 평가대상자의 리더십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평가대상자 사이 상호비교도 가능하다.
리더십검사는 스스로 평가하는 자기평가와 상사, 부하, 동료가 평가하는 다면평가를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한다. 전문가평가는 평가대상자와 진행하는 전문가 심층인터뷰와 평가대상자의 상사, 부하, 동료와 진행하는 전문가 다면 인터뷰로 구성된다. 인터뷰에는 현 대한리더십학회 회장인 윤석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리더십 평가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커리어케어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12월9일까지 한 달 동안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CCLA 서비스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리더급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리더십 검사를 할 수 있는 1천만 원 상당의 자기평가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커리어케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커리어케어는 "기업들이 한국 고유의 문화와 가치관에 최적화 한 리더십 진단으로 핵심 리더들의 성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