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칼텍스가 모든 직원에게 격려금을 지급한다.
10일 GS칼텍스에 따르면 7일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은 “11일 예정된 여수 올레핀 복합분해설비(MFC) 준공식을 기념해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는 취지에서 기본연봉의 15%를 지급하려 한다”고 공지했다.
▲ 10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여수 올레핀 복합분해설비 준공을 기념해 모든 직원에 기본연봉의 15%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사진은 GS칼텍스 여수공장. |
여수 올레핀 복합분해설비는 GS칼텍스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2조7천억 원을 들여 지은 올레핀 생산시설이다.
GS칼텍스는 이 설비를 지난해 말부터 상업가동하고 있다.
GS칼텍스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GS칼텍스 직원 수는 3259명, 1인 평균급여는 1억552만 원이다. 이에 따르면 1인당 받을 격려금은 평균 1500만 원가량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과거에도 대규모 설비를 준공했을 때 격려금이 지급된 일들이 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