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유상증자로 2100억 확보, "저비용항공사 1위 공고히 할 것"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11-10 16:2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8일과 9일에 걸쳐 진행한 일반 공모청약에서 최종청약률 21.04대 1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제주항공 유상증자로 2100억 확보, "저비용항공사 1위 공고히 할 것"
▲ 제주항공이 8일과 9일 걸친 유상증자 일반 공모청약에서 청약경쟁률 21.04대 1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청약과 합쳐 약 2173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를 대상으로 한 청약은 청약률 85.87%로 마무리됐다. 

신주 배정일은 24일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주당 7980원씩 모두 2173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제주항공은 “대주주인 AK홀딩스가 당초 배정 물량보다 20% 초과한 물량을 책임지며 제주항공의 실적 기대감과 미래성장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점이 이번 청약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국내 1위의 저비용항공사(LCC)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투자 목적이다”며 “새로 도입될 B737-8 항공기는 기존 B737-800 항공기보다 연료절감 효과가 15% 이상이며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등으로 신규 노선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현장] KT 위약금 면제에 가입자 쟁탈전,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지금 '페이백' 경쟁에..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들인다, 투자 유치 자금 '올인'
[현장] "나눔 너머 스스로의 성장으로" KIDC 청년중기봉사단 3차 파견단원 성과공유회
HK이노엔 '케이캡' 미국 FDA 허가 촉각, 곽달원 해외 선점 기회 만들기 부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민주당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제안까지, 지방선거 맞아 재건축 규제 완화 움직임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