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융위, 라임사태 관련 우리금융 회장 손태승 제재안 9일 정례회의 상정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08 16:2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관련 제재를 상정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9일 정례회의에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손 회장의 제재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금융위, 라임사태 관련 우리금융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제재안 9일 정례회의 상정
▲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에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손 회장의 제재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손 회장의 제재 결과는 9일 결정될 수 있지만 여전히 보류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당초 금융위는 손 회장의 파생결합상품(DLF) 관련 대법원 소송 결과에 따라 라임펀드 제재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9일 제재안이 결정될 수 있게 됐다. 

금융위가 9일 제재를 결정한다면 금융감독원이 2021년 4월 라임 사태로 손 회장에게 문책경고 징계를 결정한 지 약 1년6개월 만이고 우리은행이 라임 사태로 9월21일 금융위의 72억1천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이다.

라임 사태란 2019년 7월 펀드회사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어나며 펀드런(대규모 환매) 위기에 몰리자 결국 펀드 환매 중단까지 벌어진 사건을 말한다. 

손 회장은 라임 사태로 '직무정지 상당'의 조치를 사전통보받았지만 제재심에서 한 단계 낮은 '문책경고 상당'의 제재를 받았다. 제재수위가 결정되면 내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둔 손 회장의 연임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경고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 등 5단계로 나뉘는데 문책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돼 3~5년 동안 금융회사 임원 선임이 제한된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 사고로 1명 사망 6명 실종, 해경 야간 수색작업
메디톡스, 대웅제약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손해배상 청구 5천억으로 늘려
[오늘의 주목주] SK스퀘어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국제유가 급등에 6560선 하락..
최태원 "일본은 SK하이닉스 공장의 매력적 후보지", 키옥시아와 협력 가능성도 거론
자동차보험 치료비 '8주 룰' 10일부터 시행, "보험금 누수 방지 목적"
로이터 "한국 외환당국,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으로 조달한 외화 200억 달러 매입"
금융위원장 이억원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시범운영 점검, "성장성 평가제도 마련"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채권자 75.9% 찬성으로 가결, 법원 곧바로 인가
은행주 금리 상승·환율 하락 겹호재, KB금융지주 '금융 대장주' 다시 굳힌다
한화그룹의 KAI 인수 추진 둘러싼 갑론을박, '규모의 경제' vs '경쟁 훼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