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카카오그룹주 주가 장중 강세, 중국 진출 기대감에 카카오페이 7% 뛰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1-08 12:2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그룹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중국시장 진출 기대감 등에 7% 이상 뛰었다.
 
카카오그룹주 주가 장중 강세, 중국 진출 기대감에 카카오페이 7% 뛰어
▲ 8일 카카오그룹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ㄴ중국 진출 기대감에 뛰었다.

8일 오후 12시10분 코스피시장에서 카카오페이 주가는 전날보다 7.47%(3천 원) 오른 4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전날보다 0.87%(350원) 상승한 4만5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카카오뱅크(4.39%)와 카카오게임즈(4.19%) 주가도 4% 이상 오르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2.91%(1450원) 오른 5만13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85%(20.26포인트) 오른 2392.05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점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8일 나스닥지수는 0.85%(89.27포인트) 오른 1만564.52에 장을 마감했다. 4일 1.28% 오른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를 대표하는 또 다른 기술주인 네이버(5.03%) 역시 같은 시각 주가가 5% 이상 오르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는 각 계열사의 개별적 사업 확장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는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알리페이플러스와 제휴해 중국 일부 지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11월 말부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의 입출금 은행 역할을 맡는다. 코인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9일부터 원화 입출금 은행을 카카오뱅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