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캐스퍼를 최대 120만 원 할인해서 판매한다.
현대차는 오는 30일까지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연계해 2200여 대 캐스퍼를 대상으로 최대 1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 현대차가 11월30일까지 캐스퍼(사진)를 최대 120만 원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2016년부터 7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캐스퍼는 지난해 9월 현대차가 처음 내놓은 경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로 출시한지 1년1개월 만에 4만9천 대 이상 팔리면서 국내 경차 시장 규모를 이끌고 있다.
현대차는 선착순 방식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 ‘코리아세일페스타’ 메뉴에서 원하는 조건의 캐스퍼를 검색해 계약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 캐스퍼를 구매한 고객들은 카드 프로모션 혜택 및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카드 프로모션은 캐스퍼 전용카드 등 현대차 전용카드로 18개월 이하 할부나 세이브 오토를 활용해 신차를 5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세이브 오토는 현대카드에서 최대 50만 원 규모의 카드 포인트를 먼저 받아 차량을 구매하고 매달 적립되는 M포인트로 상환하는 차량 구매 프로그램을 말한다.
경품 이벤트는 11월 내 캐스퍼 계약 고객이라면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품은 △LG가전 풀패키지(5명) △LG워시타워 컴팩트(10명) △신세계백화점 5만원 상품권(300명) 등이다.
이외에도 차량 출고 고객 가운데 선착순 3천 명에게는 현대차에서 개발된 고객응대 로봇인 달이(DAL-e)를 형상화한 허그벨트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를 가장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며 "카드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