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워치4 전원 꺼짐 현상 사과, 무상수리 포함 후속조치 약속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11-06 17:0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워치4에서 발생한 ‘전원 꺼짐’ 현상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멤버스 공지사항을 통해 “갤럭시워치4 제품 사용에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사과한다”며 무상수리와 소프트웨어 재배포 등 후속조치를 약속했다.
 
삼성전자 갤럭시워치4 전원 꺼짐 현상 사과, 무상수리 포함 후속조치 약속
▲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워치4에서 발생한 '전원꺼짐' 오류를 놓고 공식사과하고 무상수리와 소프트웨어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삼성전자>

최근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4 사용자들 사이에서 전원을 끄거나 배터리가 방전된 뒤 기기의 전원이 다시 켜지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잇달아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갤럭시워치4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일부 제품에서 전원이 켜지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며 “이와 같은 문제를 겪은 고객들은 가까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워치4의 전원꺼짐 현상으로 비용을 들여 수리를 받은 고객들에게는 별도로 연락을 해 수리비 반환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빠른 수리비 반환을 원하는 고객들의 경우 삼성전자 콜센터로 전화해 서비스 이력을 확인한 뒤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도 전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오류가 나타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개선된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삼성전자·애플에 스마트폰 25% 관세, 6월 말 시행될 수도"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유럽서 바빴다, '밸류업 전략' 알리고 수익모델 찾고
현대카드 금융감독원서 '경영유의' 권고 받아, 카드론 잔액 늘어난 영향
포스코이앤씨, 2조 규모 서울 '이수 극동·우성2·3단지' 통합 리모델링 수주
현대L&C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 참가, 필름·인조대리석 신제품으로 유럽 공략
비트코인 1억5130만 원대 하락, 트럼프 유럽 관세 부과 경고 여파
SK텔레콤 유심 교체 누적 417만 명, 예약 고객 482만 명 남아
무역보험공사 미국 한인은행 뱅크오브호프와 업무협약, "미국 진출 기업 금융지원"
풀무원과 카카오메이커스 ESG 경영 협력, "우리 농가돕기 협업 강화"
에코프로에이치엔 3세대 온실가스 감축용 촉매 특허 출원, "내년 하반기 적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