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포스코, 철강가격 상승 효과로 3분기까지 실적개선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6-23 17:3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는 철강가격 상승에 힘입어 3분기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23일 “포스코는 별도기준으로 올해 3분기까지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자회사 구조조정과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 철강가격 상승 효과로 3분기까지 실적개선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최근 중국 철강가격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늘어나면서 상승세가 꺾인 채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중국 철강가격은 시간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포스코는 3분기까지는 가격상승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최근에도 7월부터 열연 유통가격을 1톤당 3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올해 중국과 국내의 철강회사들이 철강가격을 인상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원료인 철광석가격 상승이 꼽힌다.

포스코는 철광석가격 상승의 수혜도 3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철광석가격은 올해 초 1톤당 38달러까지 내려갔는데 최근 50달러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실수요가향 철강가격은 원료가격 상승에 따라 3분기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스코는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0%, 24% 늘릴 것으로 추정됐다.

포스코는 중국 철강업계의 수급 개선 전망이 밝지 않아 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둔화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연구원은 “3월부터 중국 철강회사들이 가격상승에 따라 수익성을 회복하면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며 “중국의 철강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부동산경기가 연말로 갈수록 부진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