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인도 타타그룹, 애플 아이폰 부품 제조공장 직원 4만5천 명 더 고용한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11-02 11:1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도 타타그룹이 인도에서 아이폰 조립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고용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 매체인 이코노믹타임스는 현지시각 1일 “타타그룹은 애플로부터 더 많은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년 이내에 아이폰 부품을 제조하는 타밀나두 공장의 여성직원을 최대 4만5천 명 추가 고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도 타타그룹, 애플 아이폰 부품 제조공장 직원 4만5천 명 더 고용한다
▲ 인도 매체인 이코노믹타임스는 현지시각 1일 타타그룹이 아이폰 부품 제조를 위해 타밀나두 공장 직원 추가적으로 4만5천명 고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본사 입구.

타타그룹의 타밀나두 공장은 현재 아이폰 하우징(각종 부품이 고정되는 뼈대)이나 장치를 함께 고정하는 케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직원은 대부분 여성으로 약 1만 명이 근무하고 있다.

타밀나두 공장은 올해 9월에도 약 5천 명의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공장 직원들은 194달러(약 27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직업훈련과 교육을 받게 된다. 공장 내에서 무료 음식과 숙박을 제공받는다.

애플은 아이폰 제조기반을 중국에서 인도로 다각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도시 봉쇄 장기화로 인한 공급망 경색,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 등으로 중국의 지역적 리스크를 줄일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애플은 2022년 말부터 아이폰14 생산량의 5%가량을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로 옮길 것”이라며 “2025년에는 아이폰의 25%가 인도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타그룹은 대만의 아이폰 공급업체 위스트론과 인도에서 아이폰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타타그룹과 위스트론은 인도에서 아이폰을 생산하기 위한 합자회사를 만들거나 타타그룹이 위스트론의 인도 사업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스트론은 현재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공장에서 아이폰을 조립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위스트론은 애플의 탈중국 전략에 발맞춰 신규 투자를 통해 인도에서 제조하는 아이폰 수를 지금보다 최대 5배까지 늘리려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도 최대 기업인 타타그룹과 손을 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