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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800만 원대 공방, 남아공 가상화폐 결제 수단 체계 갖춰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02 09: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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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800만 원대를 유지했다. 

가상화폐를 공식 화폐로 지정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비트코인 2800만 원대 공방, 남아공 가상화폐 결제 수단 체계 갖춰
▲ 2일 오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가상화폐를 공식 화폐로 지정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일 오전 8시4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6% 오른 2876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3% 오른 222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67% 하락한 45만64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1.42%), 솔라나(-1.09%), 폴리곤(-2.68%), 폴카닷(-2.31%), 다이(-0.07%)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06%), 도지코인(13.88%)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미국 통화 공급 증가율이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며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긴축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으며 이에 12월이나 2023년 초 금리 인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희망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10월 가상화폐를 공식 화폐로 지정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식료품 소매업체가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남아공 식료품 소매기업 픽앤페이가 가상화폐 결제 체계를 도입했다. 

남아공은 아직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픽앤페이의 가상화폐 결제 도입이 금융 편리성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가상화폐 거래소 쿠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이 선진국에서 신흥국 시장으로 넘어가며 아프리카 가상화폐 도입 속도를 빨라지게 했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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