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원희룡,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해 해외수주 외교 지원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10-31 12:0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수주 지원에 나선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오는 11월 사우디라아비아를 방문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국토부가 31일 밝혔다.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1일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한다. 
 
원희룡,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해 해외수주 외교 지원
▲ 원희룡 국토부 장관(사진)이 11월 사우디라아비아를 방문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국토부가 31일 밝혔다. 

해외건설 첫 수주는 현대건설이 1965년 11월1일 태국 파타니에서 나리티왓 고속도로 건설사업이다. 

국토부는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한 목표를 선언하고 해외건설 유공자 시상식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 정부포상(15명)과 국토부 장관표창(34명)을 수여한다. 

원희룡 장관은 “최근 세계 경기 둔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 도전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2027년까지 해외건설 연 500억 달러 수주와 세계 4대 해외건설 강국이라는 새로운 모표로 해외건설 3.0시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어 “11월 초 우리 기업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원팀 코리아 로드쇼를 개최하고 적극 홍보하면서 외교 수주전 첫 발을 내 딛겠다”며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원팀 코리아를 구성해 외교와 금융 등 전방위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수재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27%, 국정 방향 ‘잘못됐다’ 60%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