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3분기 땅값 상승률 5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0.78%, 거래량 26% 줄어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10-25 10:5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3분기 땅값 상승률이 5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거래량도 대폭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3분기 전국 땅값이 0.78% 올라 직전 분기(0.98%)보다 상승률이 0.20%포인트 낮아졌다고 25일 밝혔다. 토지 거래량은 383㎢(48만 필지)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26.4% 감소했다. 
 
3분기 땅값 상승률 5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0.78%, 거래량 26% 줄어
▲ 올해 3분기 땅값 상승폭이 5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하고 거래량도 대폭 줄었다. 사진은 서울 지역 아파트.

올해 3분기 땅값 상승률은 2017년 1분기(0.74%)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3분기 땅값 상승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0.89%, 비수도권은 0.60%를 보여 각각 올해 2분기와 비교해 0.21%포인트, 0.18%포인트 떨어졌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0.94%)이고 다음은 서울(0.93%), 경기(0.87%)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250개 시군구로 따져보면 서울 성동구(1.37%), 용산(1.21%), 경기 하남(1.19%), 경북 군위(1.12%), 서울 종로(1.08%) 상승률이 높았다. 

토지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올해 3분기 건축물 및 부속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383㎢(48만 필지)로 올해 2분기보다 26.1%,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39% 줄었다. 

건축물 및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도 356.8㎢(21만3천 필지)로 직전 분기보다 21.3% 감소했다. 

지역 별로 살펴봐도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토지거래량이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인천(-40.6%)이 가장 많이 감소했고 광주(-37.1%), 세종(-35.2%)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국토부 관계자는 "토지 가격과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이상현상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