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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건설주 장중 강세, 정부 유동성 공급 의지에 투자심리 좋아져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10-24 1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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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증권주와 건설주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레고랜드 사태 관련 자금시장 경색 우려에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가동 계획을 발표하자 시장 안정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주 건설주 장중  강세, 정부 유동성 공급 의지에 투자심리 좋아져
▲ 24일 증권주와 건설주가 장중 강세다. 사진은 키움증권 사옥.

24일 오전 11시36분 기준 키움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00%(4900원) 높은 7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6%(2천 원) 오른 7만2천 원에 출발해 장중 7만69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9.86%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23일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미지급 사태로 인한 유동성 우려와 관련해 50조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채권시장안정펀드 20조 원, 회사채·기업어음 매입 프로그램 16조 원, 유동성 부족 증권사 지원 3조 원, 주택도시보증공사·주택금융공사 사업자 보증지원 10조 원 등이다.

정부가 정책개입으로 시장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자 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키움증권뿐만 아니라 한화투자증권(3.81%), 메리츠증권(3.44%), 삼성증권(2.81%), 이베스트투자증권(2.61%) 등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

같은 이유로 건설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37%(7150원) 뛴 4만22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유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70%(1300원) 오른 3만6400원에 장을 열었다. 이후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전 거래일 대비 20.66%(7250원) 상승한 4만23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동부건설(10.63%), 태영건설(8.66%), 남화토건(7.65%), 일성건설(7.14%) 등의 주가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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