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오른쪽)가 스리다르 피나류데이 클라우드포씨 회장과 24일 업무협약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클라우드가 클라우드관리서비스 기업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 클라우드포씨(Cloud4C)와 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고투마켓(GTM, Go to market)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우드포씨는 전세계 52개국 26개 지역에서 4천 곳 이상의 기업고객에게 클라우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포씨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아세안 지역에서 공동 신규 시장 개척모델을 개발한다. 현지 공략을 위한 영업 인센티브 및 전문가 조직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와 다양한 산업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포씨의 전문지식과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며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