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대통령실 사우디 왕세자 방한 '무산' 표현에 유감, "올해 방한 확정 안 돼"

심민경 기자 pencilsim@businesspost.co.kr 2022-10-17 17:3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모함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이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애초에 확정된 사안이 아니었다는 대통령실 주장이 나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방한이 확정돼 있진 않았다"며 "방한이 무산됐다는 일부 언론들의 보도에 동의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사우디 왕세자 방한 '무산' 표현에 유감, "올해 방한 확정 안 돼"
▲ 모함메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사진) 방한 무산이 당초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대통령실의 입장이 17일 나왔다. <연합뉴스>

빈 살만 왕세자 측은 방한이 어렵다는 뜻을 우리 정부 측에 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의 만남을 추진하고 일정을 조율해 왔다.

올해는 한국과 사우디 수교 60주년으로 사우디가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협력 의제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방한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국내 관련 업계에서는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시티(NEOM City)' 건설 특수를 향한 기대가 컸다.

일각에서는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이 불발된 이유로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미국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상황이 빈 살만 왕세자에게 부담이 됐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2030년 부산에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후발주자로 뛰어들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심민경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