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의식주 분야 플랫폼인 무신사·배달의민족·오늘의집이 18일까지 '2022 의식주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2022 의식주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
[비즈니스포스트] 의식주 각 분야의 플랫폼이 뭉쳐 이벤트를 연다.
무신사·배달의민족·오늘의집은 ‘2022 의식주 페스티벌’을 18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 플랫폼이 연합해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잘 입고, 잘 먹고, 잘 살자’를 콘셉트로 고객 참여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각 플랫폼에서는 의식주 관련 상식을 알아보는 '의식주 능력 테스트'가 진행된다.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패션 트렌드 △스타일 △브랜드 등 패션 관련 상식을, 배달의민족에서는 △치킨 △떡볶이 △족발 등 배달음식 관련 상식을, 오늘의집에서는 △집 관련 신조어 △K인테리어 요소 등 인테리어 관련 상식을 테스트할 수 있다.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힌 참여자 가운데 3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쿠폰 365장, 무신사 스토어 바우처 365만 원, 오늘의집 포인트 365만점 등 1천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세 플랫폼에서 각각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의식주 쿠폰 게임'도 진행된다.
세 플랫폼은 매일 오전 11시 플랫폼 접속자들에게 오늘의집 20% 할인쿠폰 2종, 무신사 스토어 할인쿠폰 5종, 배민 할인쿠폰 20종 등 다양한 종류의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의식주 카테고리의 대표 플랫폼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받은 사랑을 다시 고객들에게 되돌려 드리고자 이번 2022 의식주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 스타일을 탐색하기 위해 무신사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배달의민족, 오늘의집과 마케팅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의식주를 대표하는 3개 플랫폼이 이용자에게 축제와 같은 즐거운 경험을 주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