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이날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활동을 위한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정 회장은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한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적 하도급 갑질, 대금지연 등 문제로 불공정 의혹이 상당하다”며 “정 회장이 광주 사고 뒤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HDC현대산업개발 최대 주주이고 그룹 회장인 만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HDC현대산업개발의 잘못으로 국민이 생명을 잃었는데 축구가 더 중요한지 묻고 싶다”며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큰 사고의 수습을 내팽개치고 축구사업에 몰두하는 게 국민 눈에 어떻게 보이겠느냐”고 지적했다.
앞서 국회 정무위는 지난 9월28일 다단계 하도급과 하도급대금 지급지연, 시공사 상대 ‘갑질’ 등을 신문요지로 정 회장을 7일 공정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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