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태양광 대출과 펀드 일부 부실 확인, 담보 초과 대출 1조5천억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0-05 08:3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태양광 관련 대출과 사모펀드 점검을 통해 일부 부실을 확인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과 증권사, 보험, 카드, 저축은행 등 전체 금융권을 대상으로 태양광 대출 및 사모펀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일부 부실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태양광 대출과 펀드 일부 부실 확인, 담보 초과 대출 1조5천억
▲ 금융감독원이 태양광 관련 대출과 사모펀드 점검을 통해 일부 부실을 확인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단계에서는 현황 파악이 우선이고 그 이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정도의 말밖에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태양광과 관련된 신용 공여는 정부 재정 12조1천억 원, 금융공공기관 5조7천억 원, 은행 5조6천억 원, 펀드 3조1천억 원 등 모두 26조5천억 원이다.

은행권의 태양광 대출 가운데 대출 때 담보를 초과한 대출 건수는 1만2498건, 금액은 1조495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0대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태양광 사모펀드 수는 50개로 설정액은 3조1387억 원이다.

금융공공기관의 태양광 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KDB산업은행 3914억 원, IBK기업은행 662억 원이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은 펀드 3조4680억 원을 설정하고 투자는 2조3479억 원, 한국성장금융은 펀드 1조7598억 원을 설정하고 투자는 1901억 원이다. 신용보증기금은 1조5512억 원을 대출해줬다.

앞서 9월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12곳에 대해 문재인정부에서 시행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운영실태 표본 점검을 벌인 결과 위법·부당사례 2616억 원 규모 226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39%, 정당지지율 국민의힘 40% 민주당 33% 이준희 기자
삼성전자 올레드TV 확 달라진 존재감, 1위 LG전자 위협하며 판 키운다 나병현 기자
포스코퓨처엠, 호주업체와 음극재용 천연흑연 대량 공급받는 계약 맺어 류근영 기자
상춘객 기다리는 봄꽃 축제, 동백 매화 벛꽃 산수유 보러 떠나 볼까 신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 하남갑 전략공천, 이언주는 경기 용인정 경선 이준희 기자
민주당 9차 공천심사 발표, 이인영 김병기 정성호 포함 현역 5명 단수공천 이준희 기자
[총선빅매치] 부산 북강서을, ‘4선 도전’ 김도읍 vs '노무현 정신‘ 변성완 조장우 기자
[총선빅매치] 서울 동대문을 '친명' 장경태 vs '친윤' 김경진, 검찰독재 프레임 맞대결 이준희 기자
중국 러시아에서 발 빼는 현대차그룹, 인도 발판으로 '글로벌 톱' 노린다 허원석 기자
일상부터 예능까지 유튜브에 힘 쏟는 항공사, 스타급 승무원까지 등장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