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조폐공사 투자공사 재정정보원, 1800억 규모 자산 처분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0-04 16:3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 4곳이 자산 효율화를 이유로 1800억 원 규모의 자산을 처분하려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등 기관 4곳은 자산 매각으로 165억 원, 출자회사 정리로 1687억 원 등 모두 1852억 원 규모의 자산을 처분한다.
 
수출입은행 조폐공사 투자공사 재정정보원, 1800억 규모 자산 처분 추진
▲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등 기관 4곳은 자산 매각으로 165억 원, 출자회사 정리로 1687억 원 등 모두 1852억 원 규모의 자산을 처분한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수출입은행은 62억 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고 1686억 원 규모의 출자회사 3곳을 정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은행은 부산 국제금융센터를 임대기간 종료 시점에 맞춰 매각하고 일부 골프 회원권과 콘도 회원권 등도 처분한다.

수출입은행은 출자회사의 경우 해외거래소 상장이 이뤄지지 않은 곳은 기업가치 평가기준으로 가격을 추정해 정리한다.

조폐공사는 유휴부지와 본사 인근 사택, 콘도 회원권 등을 매각해 약 102억 원 규모의 자산을 확보한다. 8100만 원가량의 지분 매각을 통해 핵심 업무와 무관한 사업도 정리한다.

투자공사는 콘도 회원권 매각 등을 통해 6100만 원가량의 자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김주영 의원은 “경영평가를 인질로 삼은 보여주기식 자산 매각으로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는 기관 본연의 목적이 손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일괄적 가이드라인에 의존한 계획안이 아닌 기관별 특성과 역할을 고려한 혁신이 가능하도록 혁신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