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 열고 협력 확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9-30 17:4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 열고 협력 확대
▲ (왼쪽부터)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응우옌 킴 아잉 베트남중앙은행 부총재, 서승현 신한은행 그룹장이 30일 베트남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베트남 중앙은행이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 후원했다. 한국신용정보원, 베트남 진출 한국계 금융회사, 베트남 현지 시중은행 및 핀테크, 디지털 기업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금융의 미래 비전과 금융 산업의 발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한국 디지털 금융 정책의 성과 발표(금융위원회) △디지털 금융 정책 방향성 소개(베트남 중앙은행) △신용정보 집중관리 및 활용의 중요성(한국신용정보원) △디지털 금융 추진 전략 및 사례 소개(신한은행) △아시아 지역 디지털 뱅킹의 현재와 미래(보스턴 컨설팅 그룹) 등이다.

신한은행은 행사장 한 곳에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홍보 부스를 설치해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도 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두 국가 사이 디지털 금융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미래 금융을 향한 상호 협력 체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