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 검색을 통해 관세사 인물정보도 얻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29일 한국관세사회와 관세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유봉석 넨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이 29일 한국관세사회와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네이버> |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세사회 소속 관세사 정보에 대한 사용자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확한 관세사 정보가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네이버는 정확한 전문가 인물정보 제공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한국건축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부터 건축가 정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제공하며 이외에도 한국손해사정사회, 인터파크, 대한법무사협회 등과도 제휴를 맺었다.
또한 산업 트렌드 변화와 이용자들의 직업 수요에 맞춰 인물정보 서비스의 직업 분류체계와 등재기준을 정비해 인물의 직업정보를 네이버 검색 결과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사용자들이 더 많은 관세사 인물정보를 네이버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 대한 정확한 프로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업계와 활발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