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협력사와 안전보건분야 상생경영을 강화한다.
금호건설은 주요 협력사 20여 곳과 2022년 안전보건분야 정책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 역할을 공유하는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금호건설 안전보건실 담당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2022년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호건설> |
금호건설은 이번 간담회에서 협력사별 안전보건 관련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안전보건분야에서 협력사와 상생,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안전보건 상생 서약식도 진행했다.
금호건설과 협력사의 한전보건 상생 서약에는 △안전보건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고 △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협력사와 정기적으로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해 건설업계의 어려운 환경변화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며 “서로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아름다운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