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여성복 플랫폼 '스타일쉐어' 올해 서비스 종료, 무신사 스토어로 통합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9-27 11:2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여성복 특화 플랫폼 '스타일쉐어'를 통합한다.

무신사는 스타일쉐어를 올해 안에 무신사 스토어로 흡수통합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복 플랫폼 '스타일쉐어' 올해 서비스 종료, 무신사 스토어로 통합
▲ 무신사가 지난해 5월 인수합병한 여성복 특화 플랫폼 스타일쉐어를 올해 안에 무신사 스토어로 흡수통합한다.

스타일쉐어가 보유한 이커머스 기능과 커뮤니티 기능은 무신사 스토어로 일원화된다. 스타일쉐어는 올해 안에 커머스 기능을 종료하고 스타일쉐어의 패션 커뮤니티 역할은 무신사 스토어 내 ‘스냅’이 맡게 된다.

무신사는 중복된 기능을 하나로 합쳐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무신사는 지난해 5월 스타일쉐어와 29CM를 인수·합병한 뒤 플랫폼 사이의 시너지 방안을 찾아왔다. 지난달에는 스타일쉐어와 무신사 스토어의 개발 및 프로덕트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기도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1020세대 여성 패션 시장에서 스타일쉐어가 쌓아온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는 무신사 스토어와 스냅 서비스가 한 단계 진화하는 데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며 "서비스 통합 과정에서 스타일쉐어 사용자와 입점 브랜드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