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우영우는 고철로 만든 고래도 좋아할까, 포스코건설 공공조형물 전시회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9-23 11:2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영우는 고철로 만든 고래도 좋아할까, 포스코건설 공공조형물 전시회
▲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폐자원 제작 공공조형물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은 이번에 전시된 고래조형물 작품. <포스코건설>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건설이 폐자원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전시회를 열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폐자원으로 제작한 공공조형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자원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 재활용 소재라는 이유로 저평가 받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스틸아트 시즌3:공존X3’이란 이름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쓰고 남은 고철과 철공소에서 버려진 볼트, 너트, 철조각 등을 활용해 만들어진 작품들이 선보였다.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전시되며 24일에는 폐목재를 이용한 동물 만들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 관계자는 “포스코건설과 이번 생물다양성 관련 조형물 전시를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협려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증권사 낙관론 퍼져, "중국 수출규제 타격 만회"
비트코인 시세 12만2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가격 조정이 투자자 수요 자극"
[K금융 신흥국을 가다 프롤로그①] '제국의 추억' 좇는 세 나라, 캄보디아 인도 우즈..
더블유게임즈 밸류업지수에 새로 편입, "앞으로도 기업가치 끌어올릴 것"
애플 '아이폰 미국 생산' 결국 현실화 가능성, "가격 1500달러로 상승" 전망도
'석탄산업 부양' 천명한 트럼프 정부, 전력 공급 과잉에도 발전소 수명 연장 명령
모간스탠리 쿠팡 목표주가 상향하고 최선호주로 꼽아, "달러화 약세 수혜"
코오롱글로벌, 1476억 규모 서울 번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엔비디아 '블랙웰' 서버 공급차질 해소, AI 반도체 글로벌 수요 대응 청신호
코스맥스, 에스에이치랩과 박테리오파지 기반 기술 공동개발 계약 체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