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개인사업자 빅데이터 구축 협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9-22 10:3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개인사업자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상권 정보 시스템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개인사업자 빅데이터 구축 협력
▲ 신한카드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개인사업자 관련 통합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신한카드와 코리아크레딧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가맹점DB(데이터베이스), 소호(소규모 자영업)DB, 상권DB 등을 연계해 통합 사업자DB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다방면의 정교한 분석을 벌여 소상공인 시장 변화와 개별 사업자 현황에 맞는 금융 지원안, 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신한카드는 보고 있다.

지역·업종·상권별 매출정보 등 창업자나 자영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도 추진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