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미국 자회사 카밤에 자회사 구로발게임즈 지분 전량 넘겨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9-19 18:0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이 자회사 지배구조를 일부 개편했다.

넷마블 자회사 구로발게임즈는 19일 최대주주가 넷마블에서 넷마블 미국 자회사 카밤(Kabam, Inc.)으로 변동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넷마블, 미국 자회사 카밤에 자회사 구로발게임즈 지분 전량 넘겨
▲ 넷마블은 19일 자회사 구로발게임즈 지분을 모두 미국 자회사 카밤에 넘겼다. 구로발게임즈 홈페이지.

넷마블이 보유하고 있던 구로발게임즈 지분 99.36%를 카밤이 15억 원에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보유한 지분 0.64%는 변동 없이 유지됐다.

구로발게임즈는 “이번 공시의 주된 사유는 넷마블과 카밤의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최대주주의 변동이다”고 말했다.

구로발게임즈는 2016년 넷마블에 인수된 기업으로 모바일 게임 ‘아덴’이 대표작이다. 현재 차기작 ‘원탁의 기사’를 개발하고 있다.

카밤은 2017년 넷마블에 합류했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등 미국 만화 콘텐츠 ‘마블코믹스’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을 주로 개발하는 중이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