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아파트를 주제로 올해 두 번째 광고를 선보였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월 ‘더샵에 산다는 것은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것’에 이어 이번에 ‘우리집에 자연이 삽니다’ 후속 광고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아파트를 주제로 올해 두 번째 광고를 선보인다. 사진은 '우리집에 자연이 삽니다'로 선보이는 광고 장면.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환경을 적게 훼손하도록 아파트를 건설하고 입주민들이 자연과 가깝게 생활하도록 해 친환경 고급 브랜드 입지를 다져나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자재 사용을 늘리는 등 탄소저감 및 친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탄소중립형 아파트 실내공간과 지하주차장 등의 상품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 모델 김수현씨와 광고를 잇달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며 “김수현씨가 광고에서 착용한 의상과 신발을 가지고 경매를 진행해 지역사회공헌에도 이바지 하려 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