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롯데 비자금' 수임한 김앤장, 특수통으로 변호인단 꾸려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6-14 18:3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사건을 수임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변호인단을 꾸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사건을 전담하면서 천성관(연수원 12기)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차동민(13기) 전 서울고검장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비자금' 수임한 김앤장, 특수통으로 변호인단 꾸려  
▲ 천성관 변호사(왼쪽)와 차동민 변호사. <김앤장 홈페이지>
천성관 변호사는 지난해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부터 업무를 맡아 왔다. 차동민 변호사는 서울지검 특수 2·3과장과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을 지낸 기업형사사건 전문가로 2011년 김앤장에 합류한 뒤 ‘CJ 비자금’ 등 화이트칼라 범죄사건을 주로 맡았다.

지익상(19기) 전 고양지청장과 이준명(20기) 전 창원지검 차장검사을 비롯해 김영진(21기), 박성수(21기), 정중택(21기) 변호사가 롯데그룹 비자금 사건 변론에 가세한다.

송광수 전 검찰총장은 직접 일선에 나서지 않고 변호인단 자문을 맡는다. 롯데는 당분간 다른 로펌을 추가선임하지 않고 김앤장이 수사 초기대응을 전담하도록 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사건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조재빈 부장검사)와 첨단범죄 수사1부(손영배 부장검사)가 지휘하고 있다.

손 부장검사는 대검 공적자금비리 합동단속반 등에서 활약해 기업비리 수사 경험이 많다. 조 부장검사는 삼성 비자금 특별수사 등 굵직한 사건을 두루 처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기대감' LG전자 주가 12%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기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반기 리딩금융 승부처는 '영업외이익', 주요변수는 '사옥 매..
[12일 오!정말] '대통령 만찬 누구와' 김민석 "정청래", 정청래 "아내", 송영길..
민주당 부동산TF 확대 가동, 한정애 "필리버스터 해도 8월 주택공급법안 처리"
청년 취업자 45개월째 감소, 정부 '20만 인재·30만 일자리·창업'으로 미스매치 풀까
[현장] 유비리서치 "디스플레이 격전지, TV·모바일서 IT OLED·차량용·폴더블로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주환원 강화에 외신 전망 낙관적, "장기 계약으로 현금흐름 안정적"
삼성월렛 스테이블코인으로 보폭 확대, 우리은행장 정진완 '삼성월렛 동맹' 힘 받을까
[현장] 카카오 이어 네이버 덮친 노사 갈등, 네이버 노조 '노란봉투법' 앞세워 자회사..
중후장대 기업도 화장품 판에 뛰어드는 이유, K뷰티 글로벌 확장성 갈수록 매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