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천정부지로 치솟아, 장중 1377원 기록하며 연고점 경신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9-06 17:2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또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중국의 도시 봉쇄, 유럽 에너지대란 등으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진 탓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 천정부지로 치솟아, 장중 1377원 기록하며 연고점 경신
▲ 6일 원/달러 환율이 1377.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371.7원에 장을 마쳤다.

금융위기였던 2009년 4월1일(종가 1379.5원) 이후 가장 높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4원 내린 1369.0원에 출발했으나 중국 외환시장이 열린 직후 위안화 약세 흐름이 확실해지자 그 영향으로 원화도 약세흐름으로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정오에 전날 종가를 넘어서더니 장중 한때 1377.0원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을 6.9096위안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대비 0.14% 상승한 수준이다.

위안화 환율이 올랐다는 건 위안화 약세 및 달러화 강세 기조가 강해졌다는 의미다.

시장에서는 위안화 가치가 더 떨어져 7위안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러시아가 유럽향 천연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하며 유럽의 에너지대란 우려가 더욱 커졌다. 그 영향으로 현지시각 5일 유럽 증시 대부분이 하락 마감하기도 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6일 "환율 부담으로 당국의 개입과 대응 의지가 확대되고 있지만 현재 환율 수준에서 마땅한 저항선이 없다"며 "원/달러 환율의 상단은 1400원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