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그룹과 프랑스 광고회사의 제일기획 매각협상 결렬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6-13 17:5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일기획을 놓고 삼성그룹과 퍼블리시스 등 글로벌 광고회사 사이에 벌어졌던 매각협상이 결렬됐다

제일기획은 13일 “주요주주와 글로벌 에이전시들과 다각적 협력방안 논의는 구체적 결론없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삼성그룹과 프랑스 광고회사의 제일기획 매각협상 결렬  
▲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삼성그룹은 글로벌 3위 광고회사 퍼블리시스와 매각협상을 진행해 왔는데 매각가와 삼성전자 광고물량 보장기간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 삼성그룹이 중국 부동산회사와 유럽 광고회사 등 3~4곳과 제일기획 매각협상을 재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제일기획은 이를 공식 부인했다.

제일기획은 “주요주주가 현재 다각적 협력이나 성장방안과 관련해 제3자와 특별히 진행하고 있는 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제일기획 지분 28.28%(3253만8075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삼성물산이 12.64%, 삼성전자가 12.60%, 삼성카드가 3.04%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