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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5천억 규모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9-05 0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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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5일 GS건설에 따르면 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은 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GS건설, 5천억 규모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 GS건설이 5천억 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앞서 7월29일 마감한 입찰에는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참여했다.

GS건설은 입찰금액으로 5214억 원, 대우건설은 5135억 원을 써냈다.

방화5구역은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28개동, 165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이 내건 3.3㎡ 당 예정 공사비는 589만 원이다.

GS건설은 방화5구역 수주로 강서구 도시정비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올해 도시정비 신규 수주실적도 4조 원을 넘어섰다.

GS건설은 2022년 1월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6224억 원)을 시작으로 부산 구서5구역 재건축(2659억 원), 불광5구역 재개발(6291억 원), 광주 산수3구역 재개발(2022억 원), 신길13구역 재건축(1723억 원) 등을 수주했다.

대전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4782억 원), 일원개포한신 재건축(1968억 원),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6438억 원), 대구 신암4구역 재개발(3553억 원) 등도 확보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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