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센텀권역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9월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분양일정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센텀권역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11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4개 동으로 구성되고 커뮤니티, 조경 등이 다양하게 꾸며지는 아파트 단지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모든 실이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실수는 61㎡A 12실, 61㎡B 11실, 76㎡A 107실, 84㎡A 210실, 84㎡B 107실이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주택 소유나 청약통장 보유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일부 호실에서는 야경은 물론 수영장도 볼 수 있고 다양한 주거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이 단지에 가깝게 위치해 있고 또한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생활·문화·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좌수영로, 과정교, 번영로 등을 통해 부산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인근에 만덕~센텀 지하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핵심거점으로 거듭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들어서는 웨이브시티사업도 가시화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차별화한 특화 외관설계를 통해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수영강변에 인접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지붕 구조물과 경관조명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수영강의 수변공원과 연계한 공원인 블루가든과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조경도 꾸미기로 했다.
이밖에 천장형 에어컨, 자녀 방 붙박이장, 기능성 오븐,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찬넬 조명, 사각싱크볼 등의 품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118-1번지 일원(센텀시티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