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를 9월1일부터 6일 동안 실시한다. 사진은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포스터. <넥슨> |
[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이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테스트에 돌입한다.
넥슨은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를 9월1일부터 6일 동안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는 풀 크로스 플레이를 최종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다.
최근 추가된 모바일 기기를 포함해 PC(넥슨닷컴, 넥슨 글로벌 통합런처), 콘솔(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테스트는 9월1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특별한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아이폰에서는 선착순 1만 명 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테스트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되며 언어는 모두 11가지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테스트 이틀 전인 8월30일 오전 11시부터 모든 플랫폼(넥슨닷컴, Xbox One, PS4,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게임을 사전에 설치할 수 있다.
서재우 니트로스튜디오 대표는 “이용자들이 최상의 레이싱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게임의 세부적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점검해 퀄리티를 높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태블릿 PC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