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담비' 운영 베스트핀 CTO로 홍민영 영입, 네이버 금융자회사 출신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8-30 16:2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담보대출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핀테크 업체 베스트핀이 홍민영 최고기술책임자를 영입했다.

베스트핀은 네이버 라인의 금융서비스 자회사 라인파이낸셜플러스에서 일한 홍민영 금융 플랫폼 개발자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담비' 운영 베스트핀 CTO로 홍민영 영입, 네이버 금융자회사 출신
▲ 홍민영 베스트핀 최고기술책임자(CTO). 네이버 금융자회사 출신이다. 

홍 최고기술책임자는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 공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LGCNS에 입사해 아키텍처 담당자로 일하며 금융기업의 시스템 구축 업무 경력을 쌓았다. 2018년부터 라인파이낸셜플러스에서 일하며 라인 뱅크 타이완의 최고기술책임자로 라인 비즈 플러스에서 라인뱅크 일본 시스템 구축 업무를 이끌었다. 

홍 최고기술책임자는 “금융 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20년 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담비 플랫폼의 비전과 혁신성을 높이 사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베스트핀은 홍 최고기술책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및 보안 등 IT개발 조직의 전반적 업무를 총괄한다고 설명했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금융계에 굵은 발자취를 남긴 핵심 인물이 베스트핀의 새로운 지원군으로 합류해 기대된다”며 “이번 영입을 통해 담비 플랫폼의 서비스 고도화를 이루고 고객들에게 담비만의 차별화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