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하나증권 "한국철강 목표주가 하향, 분양시장 위축에 철근 수요 둔화"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8-30 09:1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강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하반기 분양시장 위축으로 철근 수요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은 증가해 국내 철근 수급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 "한국철강 목표주가 하향, 분양시장 위축에 철근 수요 둔화"
▲ 한국철강이 분양시장 위축에 따른 철근 수요 둔화로 실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철강 목표주가를 기존 1만2천 원에서 1만1천 원으로 낮춰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 한국철강 주가는 6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건설 수주와 분양 호조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철근 내수판매는 506만 톤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거의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면서도 "하지만 하반기는 급격한 금리 상승과 공사비 증가에 따른 사업 비용 증가로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이에 철근 수요가 둔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파트 매매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는 상승하면서 청약 경쟁률이 하락하고 주택 착공 지표도 부진하며 미분양도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9월부터는 한국특강의 칠서제강소가 상업생산에 들어가 국내 철근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이를 고려한 한국철강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22.6% 줄어든 2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철강은 2022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485억 원, 영업이익 120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16.9% 증가하는 것이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임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명의 위장' 탈세 혐의 대법원서 파기 환송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0조 돌파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