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최윤호, 인디애나주지사와 삼성SDI 스텔란티스 배터리 합작사업 논의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8-26 09:5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가 미국 배터리사업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SDI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브래들리 체임버스 인디애나 상무부 장관 등을 만났다고 26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2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윤호</a>, 인디애나주지사와 삼성SDI 스텔란티스 배터리 합작사업 논의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25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등을 만나 미국 배터리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2022년 5월24일(현지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서 열린 '삼성SDI-스텔란티스 투자 발표' 행사에 참여한 최 사장. < 삼성SDI >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홀콤 주지사 등과 삼성SDI의 배터리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JV) 진행 현황 및 인디애나주와 협력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SDI가 인디애나주에 짓기로 한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은 삼성SDI의 첫 미국 생산기지다.

삼성SDI는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스텔란티스와 함께 최대 연간 33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2025년 상반기 양산이 목표다.

최 사장은 5월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서 열린 삼성SDI-스텔란티스 배터리 합작법인 투자 발표 행사에서 “스텔란티스와 합작을 통해 북미 전기차 시장에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기후변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트트뱅크의 인텔 지분 매입은 투자유치 '마중물'?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