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채권투자 관심 커진다, 유안타증권 "금격한 금리인상에 채권가격 낮아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8-26 09:2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이 채권 투자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 영향으로 연초 이후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서 채권과 채권펀드를 향한 신규 투자 관심이 커졌다"고 바라봤다.
 
채권투자 관심 커진다, 유안타증권 "금격한 금리인상에 채권가격 낮아져"
▲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이 채권 투자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pixabay >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가 높아지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채권자산을 향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고 인상폭도 컸기 때문에 채권펀드의 수익률은 부진했는데 금리가 오르면서 채권 가격이 하락한 현재 상황이 오히려 채권 투자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23일까지 개인투자자의 장외 채권시장 순매수 규모는 10조30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회사채는 4조6936억 원을 차지했다.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채권 ETF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 

연초 이후 국내채권ETF 설정액은 1조6377억 원 증가했다.

8월에만 유가증권시장에 채권형 ETF 5종이 동시에 상장했으며 만기가 있는 채권 ETF 도입과 관련한 개정안도 시행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채권 ETF 라인업의 다양화는 투자자들에게도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도 채권 투자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권자산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글로벌 ETF 시장에서 주식ETF로의 자금 유입 규모는 감소추세를 보였다.

반면 미국 채권펀드와 ETF는 채권ETF로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7월초부터 순유입을 이어오고 있다.

김 연구원은 "높아진 금리 수준과 저평가된 채권 가격으로 주식보다 채권이 글로벌 ETF 시장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