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SK네트웍스 에스트래픽 주가 장중 급등, 전기차 충전사업부 인수 효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8-25 10:5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네트웍스와 급속충전전문업체 에스트래픽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네트웍스가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 에스트래픽 주가 장중 급등, 전기차 충전사업부 인수 효과
▲ 25일 SK네트웍스와 에스트래픽 주가가 장중 10% 이상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5분 기준 SK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12.99%(565원) 뛴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0.23%(10원) 오른 4360원에 거래를 시작했는데 이후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빠르게 올랐다.

에스트래픽 주가는 17.99%(930원) 상승한 61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에스트래픽 주가는 전날보다 15.28%(790원) 오른 596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을 조금 더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각각 0.76%와 1.00% 오른 2466.05와 801.05를 보이고 있다.

SK네트웍스와 에스트래픽은 전날에도 코스피 코스닥지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24일 SK네트웍스 주가는 3.82% 올랐고 에스트래픽은 가격 상승 제한폭인 29.90% 상승했다.

SK네트웍스가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인수하는 점이 두 회사를 향한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는 23일 장 마감 뒤 공시를 통해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728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급성장하는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스트래픽 전기차 충전사업부는 현재 민간 급속충전사업자 가운데 최대인 1100여 대 규모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