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45년 된 서울 은평세무서, 지상 7층 새 청사로 탈바꿈해 2025년 문 연다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8-25 10:0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45년 된 서울 은평구세무소가 지상 7층 건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응암동 84-5번지 일대에 대한 구청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45년 된 서울 은평세무서, 지상 7층 새 청사로 탈바꿈해 2025년 문 연다
▲ 45년 된 노후 서울 은평구세무소가 지상 7층 건물로 재탄생된다. 사진은 은평구 응암동 84-5번지 위치도. <서울시>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라 1977년 준공된 지상3층 규모의 노후된 은평 세무서 자리에는 지하 4층~지상 7층의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이 들어선다. 은평세무서는 2023년 착공하여 2025년 준공된다.

서울시는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필로티로 조정되는 건물의 1층 전면부에 공개공지를 배치하고 건물 내부에도 주민쉼터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며 “계획 결정 전에 세무서 측과 협의하여 건물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CJ제일제당 식품 수익성 하락, 사업 재편 무산된 점은 아쉽다"
트럼프 중국에 '통일' 언급하자 대만 들끓어, TSMC 투자 압박 전략 가능성도
동양·ABL생명 통합 수장에 인수단장 성대규 물망, '화학적 결합' 숙제 풀까
하나증권 "코스맥스, 국내 강세·중국 회복·동남아 고성장·북미 흑자전환"
민주당 '조희대 특검법안'으로 압박 수위 높여, 여론 살피며 사법개혁 벽돌쌓기
IBK투자 "이마트 1분기 실적 좋았다, 2분기도 흑자전환 기대감 고조"
프랑스 한수원의 체코 원전 계약 저지 총력, 막판 뒤집기 될까 미운털 박힐까
해킹 사태로 신뢰도 추락 SK그룹, 최태원 '찔끔' 보안 투자 배 이상 늘릴지 주목
롯데케미칼 비핵심 자산 경량화로 군살빼기 박차, 이영준 반등 불씨 되살리나
[조원씨앤아이] 대선 3자 대결, 이재명 50.5% 김문수 30.8% 이준석 8.1%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