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6일 만에 상승, 코스닥도 상승 전환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8-24 16:5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0%(12.11포인트) 오른 2447.4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6일 만에 상승, 코스닥도 상승 전환
▲ 코스피지수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에 대한 우려와 급등한 원/달러 환율에 17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내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45%(10.84포인트) 오른 2435.05에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했다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며 “전날 미국과 유럽의 부진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미 연준의 9월 금리인상 부담이 완화됐으며 원/달러 환율 하락에 현선물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전날 미국 서비스업 관련 경기지표가 부진해 서비스업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월(47.3)보다 낮아진 44.1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7월 신규주택 판매량도 7월과 비교해 12.6% 줄어들었다.

이렇듯 미국 경기지표가 악화되자 원/달러 환율도 하락 전환해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4원 내린 1342.1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홀로 1499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투자자는 1411억 원어치, 개인투자자는 45억 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였으며 비금속(3.3%), 종이목재(1.4%), 음식료(1.4%), 유통업(1.3%) 관련 기업 주가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0.43%), 삼성바이오로직스(-0.12%), LG화학(-0.97%), 현대차(-0.53%), 기아(-1.03%) 주가는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1.35%), 삼성SDI(0.68%), 네이버(0.21%), 카카오(0.13%) 주가는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6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4%(9.72포인트) 오른 793.1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가 306억 원어치, 개인투자자가 2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05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0%), 에코프로비엠(3.41%), 엘앤에프(0.615), HLB(4.37%), 펄어비스(0.36%), 셀트리온제약(0.64%), 알테오젠(4.22%), 에코프로(1.45%), 스튜디오드래곤(3.03%) 등 9개 종목의 주가는 올랐다.

반면 카카오게임즈(-1.13%)의 주가는 하락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